National Ocean Science Museum 'Ocean Currents' 2020
해류조형물은 국립해양과학관 3존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터로 작동하는 키네틱 볼과 투명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영상, 음악, 조명의 효과와 함께 쇼를 연출한다.

푸른색 키네틱볼은 한류와 심층해류를, 붉은색 키네틱볼은 난류와 표층해류를 상징한다. 이들의 유기적인 키네틱 운동을 통해 심층해류와 표층해류의 순환과 용승, 열염분 순환과 같은 해류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5분의 [대기모드]에서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해류대순환 및 해수온의 변화, 라니냐와 엘니뇨의 이상기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또 다른 5분의 [연출모드]에서는 키네틱볼 퍼포먼스를 통해 해류의 순환과 함께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을 키네틱 모션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나레이션 음성을 통해 현재 표현하고 있는 연출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크기 : 5,500(L) x 3,250(W) x 4,600(H)
총 중량 : 3.6 ton
키네틱 볼의 수 : 331EA
라이트 : 2EA
투명 LED 디스플레이 : 147EA
음향 시스템 : 4.1ch
제작 기간 : 3개월
현장설치 기간 : 3개월